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를 자랑하는 바위산으로, 특히 1봉에서 3봉까지의 코스가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도 선정된 팔봉산은 낮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암벽 구간과 가파른 경사가 많아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제 등산 경험을 바탕으로 주차장 정보부터 코스별 난이도, 안전 장비, 체력 관리법까지 팔봉산 등산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안내합니다.

팔봉산 1,2,3봉 등산코스와 소요시간
팔봉산은 1봉부터 8봉까지 총 8개의 봉우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1봉, 2봉, 3봉을 거쳐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1봉까지는 약 30분, 2봉까지는 36분, 3봉까지는 총 1시간이 소요되며, 왕복 총 소요시간은 1시간 42분 정도입니다. 등산로 초입은 돌탑이 있는 곳에서 시작되며, 양길리 방향으로 진입하면 초반에는 완만하고 넓은 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곧 돌계단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1봉과 2봉 갈림길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100m만 올라가면 해발 210m의 1봉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봉으로 가는 길은 암벽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으로, 추락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커다란 바위를 기어오르듯 올라가야 하며, 손잡이를 꽉 잡고 신중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1봉에서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해발 270m의 2봉이 나타나는데, 이 구간은 가파른 계단길이 주를 이룹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도 무서움을 느낄 정도로 경사가 급한 곳이 있어, 난간을 반드시 잡고 이동해야 합니다. 2봉을 지나 3봉으로 향하는 길에는 용굴이라는 특별한 구간이 있습니다. 용굴은 좁은 바위 틈 사이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코스인데, 길이 협소하고 난이도가 높아 많은 등산객들이 옆길 계단을 이용합니다. 최종 목적지인 3봉은 해발 361.5m로 팔봉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정상에는 거북이 바위가 있어 인증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산길은 운암사지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기우제터를 지나면 바위길이 나타납니다. 이 구간은 등산로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바위만 있어 초보 등산객들이 당황할 수 있습니다. 경사가 높고 손잡이가 없는 구간도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하며, 중간중간 호랑이굴 같은 볼거리를 지나 1봉 2봉 갈림길로 돌아오면 왔던 길 그대로 주차장까지 하산하게 됩니다.
| 구간 | 높이 | 소요시간 | 특징 |
|---|---|---|---|
| 주차장 → 1봉 | 210m | 약 30분 | 암벽 구간, 추락 위험 |
| 1봉 → 2봉 | 270m | 약 6분 | 가파른 계단길 |
| 2봉 → 3봉 | 361.5m | 약 24분 | 용굴, 바위 사잇길 |
| 왕복 총 시간 | - | 1시간 42분 | 하산 포함 |
팔봉산 주차장과 편의시설 안내
팔봉산 등산을 위해서는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에 위치한 양길리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어 주말에도 주차 공간을 찾기가 어렵지 않으며, 등산로 입구와 가까운 곳에 주차하면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등산 전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장실에는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등산객들은 반드시 본인의 쓰레기를 되가져가야 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는 안내 표시를 따라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팔봉산 등산 코스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초보 등산객들도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차장 주변에는 팔봉산무료주차장, 팔봉산무료주차장1, 팔봉산양길리주차장 등 여러 주차 공간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등산 준비물로는 2시간 정도의 산행에 적합한 간식과 물, 쓰레기봉투가 기본입니다. 하지만 전문가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팔봉산은 오르막, 내리막, 경사진 돌길이 많고 서산 바다바람이 불어 기온 변화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체온 유지와 체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약과나 사탕을 20분마다 섭취하고, 물은 수시로 마실 수 있도록 1리터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스틱은 필수는 아니지만, 밑창이 두터운 등산화는 반드시 착용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팔봉산 난이도와 등린이 안전 수칙
팔봉산의 난이도는 중상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해발 361.5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위산 특성상 경사가 가파르고 위험 구간이 많아 초보 등산객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코스입니다. 특히 1봉으로 오르는 암벽 구간과 2봉으로 가는 가파른 계단길, 하산 시 바위길 구간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산 당일 기온이 14도였음에도 불구하고 히트텍과 얇은 목티, 바람막이를 입고 출발했지만, 등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막이를 벗을 정도로 체온이 상승했습니다. 11월 가을 등산 옷차림으로는 히트텍 위에 얇은 겉옷을 레이어링하고, 얇은 긴바지에 발목보호양말, 등산화를 착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날씨와 개인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땀 배출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고 체온 조절이 용이하도록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팔봉산 등산 중 가장 위험한 구간은 추락위험 표지판이 있는 암벽 구간입니다. 손잡이가 없는 곳도 있고, 바위 표면이 미끄러울 수 있어 등산화의 마찰력이 중요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핸드폰을 꺼내는 경우에도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서 촬영하고, 이동 시에는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산길 역시 오르막 못지않게 위험합니다. 운암사지 방향으로 내려가는 구간은 경사가 높고 손잡이가 없어, 기어가다시피 조심스럽게 내려가야 합니다. 일부 구간은 등산로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바위만 있어 길을 잃기 쉽습니다. 뒤따라오는 등산객이나 앞서가는 등산객의 경로를 참고하고, 불안하면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체력 관리 측면에서 보면, 팔봉산은 생각보다 다리 근육에 부담을 주는 산입니다. 돌길과 계단이 많아 무릎과 종아리에 피로가 누적되기 쉬우므로, 산행 전후로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등산 중에도 20분마다 약과나 사탕으로 혈당을 유지하고, 물을 수시로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등산 후에는 따뜻한 온찜질로 근육통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회복은 운동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등산 후 적절한 휴식과 근육 케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 항목 | 권장 사항 | 이유 |
|---|---|---|
| 물 | 1리터 이상 | 탈수 예방 및 체온 조절 |
| 간식 | 약과, 사탕, 에너지바 | 20분마다 혈당 유지 |
| 등산화 | 밑창 두터운 제품 | 바위길 마찰력 확보 |
| 등산스틱 | 선택 사항 | 암벽 구간에서 불편할 수 있음 |
| 산행 후 | 온찜질 | 근육통 완화 및 회복 |
팔봉산 등산은 8개의 봉우리 중 일부만 오르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1봉, 2봉, 3봉 코스는 약 2시간 이내에 완주할 수 있어 부담이 적으면서도, 암벽과 계단, 바위길 등 다양한 지형을 경험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산 바다 풍경과 탁 트인 시야는 힘든 등산의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다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본인의 체력과 경험 수준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오르기 부담스럽다면 동반자와 함께 등산하고, 위험 구간에서는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안전하게 산행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팔봉산은 준비만 철저하다면 등린이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산이지만,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중상급 난이도의 산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팔봉산 등산 시 등산스틱이 반드시 필요한가요?
A. 팔봉산은 암벽과 바위 구간이 많아 등산스틱이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바위를 잡고 오르는 것이 더 안전하므로, 등산스틱은 필수가 아닙니다. 대신 밑창이 두터운 등산화와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양말이 훨씬 중요합니다.
Q. 팔봉산 1,2,3봉 코스는 초보자도 혼자 오를 수 있나요?
A. 난이도가 중상급이고 추락 위험 구간이 있어 초보자가 혼자 오르기에는 부담이 있습니다. 특히 암벽 구간과 가파른 계단, 손잡이 없는 하산길은 경험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동반자와 함께 등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Q. 팔봉산 등산 후 근육통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나요?
A. 산행 전후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등산 중에는 20분마다 약과나 사탕으로 혈당을 유지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하산 후에는 다리 근육에 따뜻한 온찜질을 하면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몸의 회복은 운동만큼 중요하므로 적절한 휴식과 케어를 병행해야 합니다.
Q. 11월 가을 팔봉산 등산 시 어떤 옷차림이 적당한가요?
A. 기온 14도 기준으로 히트텍에 얇은 목티, 바람막이를 레이어링하고 얇은 긴바지를 착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등산 시작 후 체온이 상승하므로 탈착이 쉬운 겉옷을 준비하고, 발목보호양말과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Q. 팔봉산 주차장에는 화장실과 쓰레기통이 있나요?
A. 주차장 근처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등산 전후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화장실에 쓰레기통은 없으므로, 등산객은 본인의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야 합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봉투를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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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산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