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조망1 두륜산 후기 — 남해 조망, 대흥사의 기운, 그리고 직접 민원까지 두륜산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고들 하는데, 몇 년 전 산악회원 9명과 함께 해남 두륜산을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매력적인 산이었고,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오소재 코스 —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오소재 약수터 주차장은 무료에 공간도 넓어서 9명이 함께 가도 주차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가기 때문에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고,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기분을 느꼈습니다.그런데 노승봉을 지나 가련봉으로 향하는 능선 구간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바람에 굴러온 큰 암석 때문에 데크와 난간이 부서진 모습을 목격했습니.. 2026.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