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봉1 도봉산 선인봉 암벽등반 후기 — 배추흰나비길, 그리고 벌에 쏘인 날 선인봉은 자주 찾는 암장입니다. 1937년 초등반 이후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국내 클라이머라면 한 번쯤 거쳐가는 암장입니다. 높이 약 200m, 폭 500m의 화강암벽에 40여 개 루트가 열려 있습니다.인수봉 vs 선인봉 — 암질이 완전히 다릅니다인수봉과 선인봉은 같은 화강암이지만 암질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인수봉이 둥그스럽고 매끈한 느낌이라면, 선인봉은 산새가 날이 서 있고 바위가 거칩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 촉감부터 다르고, 발을 딛는 감각도 다릅니다. 처음 선인봉에 왔을 때 인수봉과 같은 감각으로 접근했다가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등반 전 바위 감각을 충분히 익히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배추흰나비길 등반 — 3피치에서 벌에 쏘였습니다선인봉에서 배추흰나비길 루트를 등반했습.. 2026.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