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사용법1 가파른 경사 안전하게 오르는 법, 하중 분산이 핵심입니다 가파른 경사를 마주하면 다들 두 가지 반응 중 하나입니다. 있는 힘껏 치고 올라가거나, 너무 천천히 가다가 중간에 방전되거나. 둘 다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작년 5월 월악산 영봉 코스에서 그 차이를 직접 느꼈습니다. 영봉 직전 가파른 구간에서 스위치백 보행으로 올라갔는데, 직선으로 치고 올라가던 옆 일행보다 늦지 않게 도착하면서도 숨이 훨씬 덜 찼습니다. 같은 경사를 오르는데 방법이 다르면 몸이 느끼는 부담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스위치백, 지그재그로 걷는 게 왜 덜 힘들까요?직선으로 올라가면 경사 전체를 정면으로 받습니다. 반면 좌우로 지그재그 동선을 만들어 가면 같은 높이를 오르더라도 경사가 완만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몸이 받는 부하가 분산되는 겁니다. 등산로 폭이 좁으면 적용이 어렵지만 어느 정도 .. 2026.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