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보호1 무릎 보호하는 하산법, 등산지도자가 알려드리는 충격 분산 기술 많은 분들이 정상에 오르는 것에만 집중하다가 하산을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산에서 부상이 가장 많이 나는 구간은 올라갈 때가 아니라 내려올 때입니다. 하산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은 올라갈 때의 3배에서 5배입니다. 게다가 정상에 다녀온 후라 체력도 떨어진 상태고, 집에 거의 다 왔다는 심리적 해이까지 더해져서 사고가 납니다.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수봉 암벽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날이었습니다. 등반 자체에서 체력을 많이 소진한 상태였고, 하산 구간에서 갑자기 하체에 힘이 빠지면서 무릎과 고관절이 비틀리는 느낌이 왔습니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을 뻔했는데, 다행히 스틱을 짚고 있어서 큰 부상 없이 버텼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충분히 쉬고, 스틱에 체중을 적극적으로 실으면.. 2026.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