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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행 폭염 대처법, 일사병과 탈수 예방 가이드

kgiveroot 2026. 4. 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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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산행은 다른 계절과 완전히 다른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사병과 탈수가 그것입니다.

    탈수증세 대처
    탈수를 막기위한 방법을 숙지하자.

     

    ▷ 출발 시간을 앞당기세요

    여름 산행은 새벽에 출발하시는 게 정답입니다. 오전 5시에서 6시 사이 출발해서 오전 11시 전에 정상 도착, 오후 2시 전에 하산 완료. 이 패턴을 지키세요. 한낮 12시에서 3시 사이는 산에 있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 물은 평소의 두 배

    여름 산행 시 1.5리터에서 2리터 정도 물을 챙기세요. 일반적인 1리터는 부족합니다. 단순 생수보다 이온 음료를 절반 정도 섞으시면 전해질 보충에 효과적입니다.

     

    ▷ 옷차림은 통기성 우선

    긴팔 셔츠가 반팔보다 낫습니다.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입니다. 긴팔은 햇빛을 차단해서 직사광선 화상을 막아주고, 통기성 좋은 소재면 더 시원합니다. 색상은 밝은 색을 추천드립니다. 검은색은 열을 흡수해서 더 더워집니다.

     

    ▷ 모자는 챙이 넓은 것

    캡 모자는 부족합니다. 360도 챙이 있는 트레킹 햇이나 목 뒤까지 가려주는 사하라 햇을 쓰세요. 목 뒤 화상이 일사병의 시작입니다.

     

    ▷ 일사병 신호 알아두세요

    머리가 어지럽거나, 메스꺼움이 느껴지거나, 식은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면 일사병 초기 신호입니다. 이때 즉시 그늘로 이동하셔서 옷을 풀고 물을 천천히 드세요. 차가운 물수건으로 목과 손목을 식혀주시면 더 효과적입니다.

     

    ▷ 탈수 신호도 체크하세요

    소변 색이 진해지면 탈수 시작입니다. 입이 마르거나 두통이 오면 이미 중간 단계입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30분에 한 번씩 한 모금씩 드세요.

     

    ▷ 식사도 조절하세요

    여름엔 무거운 음식 피하세요. 김밥, 샌드위치, 과일 위주가 좋습니다. 라면 같은 뜨거운 음식은 체온을 더 올립니다.

    작년 8월 가지산에서 30도가 넘는 날씨에 산행하다 일사병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일행이 챙겨준 이온 음료와 그늘에서 30분 휴식으로 회복됐지만, 무리하면 안 된다는 걸 그때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여름 산은 봄가을 산이 아닙니다. 무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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